22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JST에서 ‘제9기 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22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제9기 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스쿨(일반인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JST 창업스쿨은 서류 및 면접심사의 과정을 거쳐 최종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진흥원은 22일부터 31일까지 총 40 시간의 창업교육 및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개강식은 진흥원 김상룡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JST 창업스쿨 우수창업자인 링쿠 김은광 대표의 CEO 특강, 교육생 및 전문 멘토의 상호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JST관계자는 “JST 창업스쿨을 통해 957명 교육, 7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현재까지 창업자가 376명에 이르고 있다”며 “올해는 남구 도화동에 15층 규모의 JST가 준공됨에 따라 창업 후에도 안정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을 창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