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설치됐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보보호지원센터는 ▲웹사이트 취약점 점검.조치 ▲공개 웹보안 도구 배포.설치 ▲개인정보보호 정책안내.조치 ▲임직원 대상 정보보호교육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 특성에 맞춘 정보보호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정보보호가 중요한 시점에서 인천의 산업핵심인 중소기업을 위해 정보보호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인천의 사이버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과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