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열린 ‘제21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2일 화평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게이트볼연합회 발전과 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동구게이트볼연합회 등록 동호회와 관내 동호회 등 6개 클럽에서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이흥수 구청장의 대회사와 선수대표 선서로 시작됐으며 본선 진출팀간에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송현클럽이, 2위는 화수클럽, 3위는 송림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노년의 건강한 삶, 장애인들의 자활의지 고취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라며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 선용과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체육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