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시청에서 `2014년 인천AG, AP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위생분야 당면사항 전달회의가 열렸다.
[일요신문]인천시는 24일 시청 장미홀에서 군·구 위생과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인천AG, AP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위생분야 당면사항 전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예방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부족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 추가 객실확보 대책 및 안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숙소 및 경기장 주변에 외국인을 위한 음식업소 시설개선 및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위생전반에 대해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