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 캡처
24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알자자리 방송은 알제리항공이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알제리 여객기 AH5017편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알제리항공 측도 “알제리 여객기가 이륙한 지 50분 뒤 항행지원서비스와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 알제리 여객기는 레이더에서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제리 여객기에는 11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한편 1주일에 4차례 알제리-부르키나파소 구간을 운항하는 이 비행기는 애초 4시간을 비행해 알제리 수도 알제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