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4일 오후 진영휴게소에서 청년창업매장 오픈행사를 실시했다.
[일요신문]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현병업)는 24일 오후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청년창업매장 오픈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다육식물 수제화분과 씨앗호떡 매장이 기존 휴게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년 창업자들의 초기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로공사에서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휴게소 문화에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