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인스타그램
디지털 싱글 ‘나나(NaNa)’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만한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 있는 Hook(훅)이 인상적인 곡. 한 여름 밤의 파티를 연상하게 만드는 이 노래는 작곡에는 박재범과 차차말론, 작사에는 박재범과 로꼬와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새롭게 공개한 디지털 싱글 ‘나나(NaNa)’는 지난 발표했던 ‘메트로놈(Metronome)’과는 정반대 스타일의 음악으로 달콤하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여름 대표 곡으로의 등극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AOMG의 로꼬가 피쳐링에 참여해 곡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욱 높여 젊은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뜨거운 여름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올 시즌 가장 핫한 음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신곡 ‘나나(NaNa)’의 타이틀과 관련해 위트 있는 해명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박재범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나오는 노래 ‘나나(NANA)’는 제목일 뿐 가수 나나 씨랑은 아무 관련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재범은 애프터스쿨 나나의 사진도 올리는 재치있는 센스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