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액션 거장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루시’가 북미에서 개봉했다.
개봉 첫 날인 이날 1700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린 ‘루시’는 각각 3,595개 관에서 개봉한 ‘허큘리스’와 3,668개 관을 확보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보다 적은 3,173개 관에서 개봉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루시’는 뤽 베송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액션 영화로의 감독 복귀를 선언하며 연출과 제작, 각본까지 도맡아 야심차게 준비한 액션버스터 영화로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최민식의 강렬한 악역 연기로 개봉전부터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루시’는 오는 9월 4일 추석시즌에 맞춰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