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전체 의원 35명은 자율적으로 대회 홍보와 입장권 판매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위주의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의원들은 지역구 의정활동을 통해 개막식 등 경기별 입장권 판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상임위원회별로 조를 편성해 전국 15개 광역시-도를 직접 찾아다니며 대회 홍보와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서울, 경기, 강원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대전, 충남, 세종을, 산업경제위원회는 부산, 울산, 경남을, 건설교통위원회는 광주, 전남, 전북을 찾아갈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위원회도 대구, 경북, 충북을 찾아 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경수 의장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인천시민들이 그동안 정성스럽게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현장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