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국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을 치료하겠다’는 의지 역시 그 어느 국가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영화 <사마리아>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그러나 재밌는 점은 의지만 앞섰을 뿐 실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및 약을 복용하는 등의 적극적 행동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바이엘 헬스케어 발기부전제 ‘레비트라’팀이 국내 남성 1000 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 등 서양 남성의 60%가 성생활에서 여성의 만족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했지만, 한국 남성들은 이의 절반 수준인 단 30%만이 필수적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바이엘 헬스케어의 한 관계자는 <메디투에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사결과, 한국 남성들의 성에 대한 태도가 서양 남성들에 비해 상당 부분 이기적인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성은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커플/부부’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