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걸그룹 피에스타의 섹시 행보가 거침없다. 신곡 ‘하나 더’가 스리섬을 연상케 하는 가사라는 논란에 휘말렸던 피에스타가 이번에는 파격적인 화보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남성잡지 맥심은 피에스타의 멤버 재이 린지 예지 등이 참여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막 잠에서 깬 아침의 풍경’이다. 잠에서 막 깬 콘셉트인 만큼 의상도 상당히 가볍다. 특히 세 멤버 모두 다리 각선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피에스타 멤버들은 “섹시 콘셉트를 위해 <원초적 본능> 등의 영화를 찾아보며 남자 유혹하는 방법을 공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