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임시완 트위터
임시완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간 <트라이앵글>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극중 양아버지 역을 맡은 김병기와 나란히 서서 케이크를 들고 있다. 임시완이 들고 있는 케이크에는 ‘시완아. 멋진 미래가 꼭 너를 기다릴 거야. 아빠가’라고 적혀 있고 임시완은 감격한 듯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병기는 임시완에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MBC <트라이앵글> 마지막회 시청률은 10.5%(닐슨코리아)로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행복한 종영을 맞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종영, 종영 기념 케익인가봐”, “<트라이앵글> 종영, 이제 무슨 드라마 보지”, “<트라이앵글> 종영, 임시완 날이 갈수록 외모랑 연기에 물이 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