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위기를 맞은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며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았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쟁쟁한 할리우드 대작 사이에서 탄탄한 스토리와 이선균, 조진웅 등 배우들의 호연이 빛을 발하며 340여 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최근 폐막한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레tv 관계자는 “극장 성수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에 맞서 한국영화의 힘을 입증하고, 개봉 직후 이어진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현재까지도 스크린에서 뒷심을 보이고 있는 작품”이라고 이 작품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올레tv는 스피드 액션 대작 ‘니드 포 스피드’와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블록버스터 ‘사보타지’를 VOD로 서비스한다.
이들 작품은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에서도 같은 날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