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회가 최근 실시한 모유수유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유수유가 평생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63.2%가 `매우 중요`, 29.6%가 `중요`하다고 답하는 등 대부분 모유수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구협회는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아가사랑(www.agasarang.org) ▲엄마젖 최고(www.mom-baby.org) ▲맘맘맘 카페(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맘맘맘` 검색)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엄마들이 모유수유를 편히 할 수 있도록 전국 공공시설에 설치된 모유수유ㆍ착유실 자료를 엄마젖 최고 사이트(www.mom-baby.org)에 공개했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첫 권리이고 여성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 친화적인 사회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