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CNN
‘AP통신’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국가 경제협력 동맹체 ‘마노리버유니온’(MRU)의 하드자 사란다랍 사무총장은 “해당 지역은 경찰과 군인들에 의해 격리되며 현지 주민들은 필요한 물자를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마거릿 찬 WTO사무총장은 이 매체에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막고자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1323건에 달하며 이중 729명이 숨졌다.
한편 WHO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6일 긴급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