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국가,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로보트론의 타미시리즈`와 `미니로봇의 메탈파이터`, `신화플래닛의 휴노이`, `바이로봇의 드론파이터`, `아이알로봇의 벅스봇캐쳐`, `로보웍스의 블록로봇`, `동부로봇의 호비스`, `로보라이프의 티니웨이브` 등 총 8종 이상의 로봇제품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4일 참가 어린이들의 현장등록을 시작으로 로봇제작, 로봇특강, 로봇공연, 로봇체험, 로봇축구대회, 로봇경진대회 등 로봇교육과 국가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8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로봇캠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로봇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년간(2007~2013) 11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는 국내의 로봇교육 수요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연계해 글로벌 로봇캠프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최초 5개 국가 정도 참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7개 국가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용 로봇의 해외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로봇기업들의 후속적인 수출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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