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박종우, 손철운 의원과 함께 첫날 기타규슈시의회를 예방한 데 이어 둘째날 히라오다이, 수환경관 등 주요지역을 시찰하고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마지막날에는 기타큐슈시 고속철도(주)를 방문해 모노레일 설치 운영과 관련된 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승차하는 등 현장시찰에 나섰다. 기타큐슈시 고속철도(주)는 1985년 운행을 시작한 이래 30년간 무사고를 자랑한다.
이 자리에서 노 의장은 인천시 현안문제인 월미은하레일과 관련해 기타큐슈시 고속철도(주)에 세밀한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