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 미추홀지역자활센터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5일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홈플러스 인하점 내 사회적기업 복합매장인 ‘두레온’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유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생산·협동·나눔의 이념과 정신을 기반으로 자활사업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수 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자활센터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한 부분으로 발전 성장해 갈 수 있는 양질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