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헨리가 샤워 커플로 변신해 ‘스프라이트 슈퍼 샤워 편’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제공=코카콜라.
[일요신문]스프라이트는 가수‘수지’와 ‘헨리’가 지난달 26~27일 열린 신촌 물총축제를 배경으로 ‘스프라이트 슈퍼 샤워 편’ 영상을 제작하고 코카콜라 페이스북(www.facebook.com/cocacola)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수지와 헨리가 샤워 커플로 변신해 찌는 듯한 무더위를 스프라이트 샤워로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상쾌하게 즐기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헨리가 스프라이트를 마시는 순간 거리의 식수대와 소화전에서 스플래시가 터져 나와 미녀들을 시원하게 해주는 등 예능 프로그램 속 헨리의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와 ‘넥 슬라이스’ 와 같은 유행어가 그대로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수지의 ‘스프라이트 슈퍼 샤워’씬은 무더위 속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어울려 도심 속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 파티를 즐기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상은 스프라이트 특유의 상쾌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씨즐과 트렌디한 그래픽 효과, ‘쿨섹시’ 남녀들이 함께 샤워를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편집한 것이 특징이며 도심 한복판에 깜짝 등장한 수지, 헨리의 스프라이트 샤워와 빅 스플래시를 통해 ‘나를 깨우는 상쾌함’이라는 스프라이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 해운대에 이어 올해는 도심을 무대로 한 스프라이트 샤워를 통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프라이트만의 상쾌함을 전달하고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영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