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선보이는 ‘라 돌체 비타’ 디너.
[일요신문]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와 로비 라운지 델마르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라 돌체 비타’ 디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페라 관련 스토리가 담겨 있는 베로나의 풍성한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즐긴 후 델마르에서 와인 또는 칵테일을 마시며 감미로운 팝페라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 메뉴이다.
라 돌체 비타 디너의 가격은 11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가)으로 매주 토요일 단 하루만 판매하는 특별 메뉴로 준비된다.
코스는 전채요리인 바닷가재 카르파치오를 시작으로 ‘엔리코 카루소 스파게티’로 불리는 닭 가슴살과 구운 가지로 맛을 낸 바질 토마토 스파게티, 그린 올리브, 머스크 멜론, 적 양파를 곁들인 구운 새우 샐러드, ‘로시니 스테이크’로 불리는 푸아그라, 트러플, 양송이 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티라미수 케이크,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식사 후에는 로비 라운지 델마르에 마련된 지정석에서 와인 또는 모히또 칵테일 한 잔과 함께 팝페라 공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10분~10시)을 감상할 수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