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소방대원 24명과 자위소방대원 15명, 차량 8대가 동원돼 실시됐다.
경기장 화재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해 초기 화재진압요령, 피난대피훈련, 119 신고방법,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조치, 자위소방대 임무숙지 확인, 관람객 대피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열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사용되는 경기장에 대해 건축물의 구조 및 소방시설 확인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대회전까지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사진=인천남부소방서 제공)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