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듀오웨드
6일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심현보와 신미정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시 예비신부 신미정은 완벽한 옆선을 자랑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듀오웨드 관계자는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든 심현보 씨가 이날 만큼은 노래 속 주인공이 되어 신부를 웃기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라고 예비 부부의 웨딩사진 촬영 현장을 묘사했다.
한편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간 교제를 한 심현보와 신미정은 내달 20일 서울 충무로의 모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