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트 트위터 / 아유미 트위터
일본 스포츠 연예매체 산케이스포츠는 7일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온 아이코닉과 각트가 헤어졌다”며 “원인은 성격 차이와 바쁜 일정 탓”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함께 출연한 여름 야외 페스티벌에서 만나 급속도로 친해졌고, 아이유와 각트는 지난 2012년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아유미와 각트는 각각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열애를 인정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9년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 아이코닉으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여 왔다. 각트는 지난 1999년 솔로로 데뷔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본 록음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