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렌디(왼쪽부터 단비,나율,엘리,루루,타미) (제공=백상엔터테인먼트)
트렌디 타미와 나율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스마일’과 ‘외인구단’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로 포문을 연다.
시구를 맡은 타미는 특기가 무술이라고 밝힐 정도로 운동신경이 뛰어나 시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싱글 ‘캔디보이’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발을 디딘 트렌디는 유행의 선두주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멤버별 이름의 약자(T-타미, R-루루, E-엘리, N-나율, D-단비)를 따서 만든 의미도 있다.
트렌디의 데뷔곡 ‘캔디보이’는 유로 복고풍 댄스 디스코 음악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노래로, 특히 막대사탕을 들고 흔드는 ‘캔디춤’은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일요신문, 한국편집기자협회,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이 후원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지난 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가 쉬는 매주 월요일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A조(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와 B조(이기스,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의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열리며, 오는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PSN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 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