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는 7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터널 3D’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원더풀 마마’ 화면 캡쳐
이날 정유미는 영화 속 비키니 장면에 대해 “몸매관리는 특별히 안했다”며 “며칠 조금 밥을 안 먹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훨씬 몸매가 좋은 다른 여자분들이 계셔서 저는 겉에 뭔가를 걸치고 나왔다”며 “운동을 좋아하는데 썩 훌륭하진 않다”라고 겸손해 했다.
하지만 정유미는 지난해 4월 21일 방송된 SBS ‘원더풀 마마’에서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한 ‘터널3D’는 터널에 갇힌 다섯 명의 친구들이 하나, 둘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호러 영화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