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4삼진 1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8회말 수비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채 교체됐다.
다저스는 8회말 현재 6-0으로 앞서고 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류현진은 시즌 13승을 기록하게 된다.
류현진의 방어율은 종전 3.39에서 3.21로 떨어졌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