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 북구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49분쯤 울산 북구 효문동 모듈화산업단지의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천장 용접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들이 머리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의식은 있는 상태였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 높이에서 작업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