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비타민> 게스트로 출연한 천이슬은 그림을 통해 간단한 심리를 파악하는 검사에 임했다. 그 결과 천이슬은 대인관계에 관심이 있고, 의사소통, 남의 평가에 민감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천이슬은 “타지에서 혼자 와 생활하다 보니 외로운 부분이 많다”며 “남자친구가 있어 든든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얘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힘들 때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천이슬은 정신의학과교수에게 “분노를 제대로 표출하지 못해 혼자 스트레스를 받아 조심해야 한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연예계 활동을 하는데 있어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상대방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을 받기도 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