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중계 캡처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홈런 1개)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와 3회, 5회 앞선 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으나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호세 베라스의 2구를 그대로 받아쳐 공을 담장으로 넘겼다.
이는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 이후 4경기만에 터진 홈런이며, 추신수는 전날 4안타 경기를 비롯해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율 0.409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정말 멋지네요”,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감동적이다”,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슬럼프 극복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