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금사금빛참외가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일요신문] 경기 여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한상희(금사 금빛참외 생산단지) 대표가 출품한 참외가 채소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품평회에 당근, 참외, 블로컬리 등 총 5종의 농산물을 출품했고, 전국적으로는 모두 265점의 친환경농산물이 출품됐다.
금사 금빛참외는 2012~2013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탑과채 프로젝트’에 선정돼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재배기술 등 참외의 고품질화를 위해 공동기술지원 해 지난해에도 전국 탑과채 단지 평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바 있다.
김덕수 농업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몸에 좋고 환경에도 좋은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친환경 유기농산물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을 위해 최대한 기술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