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셀틱FC 페이스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4일 새벽 펼쳐지는 던디-마더웰(1경기), 킬마넉-에버딘(2경기), 세인트존스턴-셀틱(3경기) 등 2014-15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스페셜+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세인트존스턴-셀틱전(3경기)에 축구팬 69.02%는 셀틱의 승리를 예상했다. 세인트존스턴의 승리 예상은 13.65%로 집계됐고, 나머지 17.36%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대 2, 셀틱 승리(13.0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셀틱은 지난 2013-14시즌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한 SPL 전통의 강호로 리그 4연패를 노리고 있다.
반면 세인트존스턴은 지난 시즌 6위를 차지한 중위권 팀이지만, 1라운드 로스카운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3승 1무로 셀틱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바 있다.
1경기 던디와 마더웰 경기는 던디 승리(63.03%)를 예상한 축구팬들이 많았다. 마더웰 승리는 18.89%, 무승부는 18.08%를 나타내며 예측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대 1, 던디 승리(15.16%)가 가장 높게 예측됐다.
2경기 킬마넉-애버딘전에서는 49.99%로 애버딘 승리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무승부(26.98%)와 킬마넉 승리(23.04%) 예측이 뒤를 이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대 1, 무승부 예상(16.02%)이 많았다.
한편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3회차는 오는 13일(수)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