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성회관에서 열린 평생학습 공감축제 관계자 회의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0월24일부터 열리는 ‘평생학습 공감 축제’ 추진을 위한 회의를 12일 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 축제 참여방안 및 발전방향 등을 심도 깊게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숙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제2회 평생학습축제는 관련 기관․단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해 학습공동체를 구축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행사 자체가 또 하나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평생학습축제는 시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기관,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자리로 올해는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를 함께 추진해 명실 공히 여주시민의 평생학습축제로 거듭나게 됐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경연대회, 전시회, 발표회, 공연, 체험프로그램, 홍보관 운영 등 지난해 축제 때 관람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여주시의 평생학습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