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은 14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내셔널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멕시코를 2-1로 물리쳤다.
한국팀은 전날까지 1무1패를 기록해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었다. 하지만 한국이 마지막 맥시코전에서 승리한 반면 이날 동시에 열린 또 다른 C조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선두 나이지리아에 2-1로 패하면서 한국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이뤄냈다.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한 한국팀은 오는 18일 프랑스와 4강을 놓고 격돌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