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유비스병원 직원들이 인천남구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유비스병원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남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300명을 위한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이하나 간호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사에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여한 보람이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베풀고 나눔으로써 커지는 행복의 의미를 많은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인천남구노인복지관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복지관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인천 거점병원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