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감독 김한민, 제작 빅스톤픽처스)은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16일 만에 1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는 누적 관객수는 1256만 44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를 시작으로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등 연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1250만 명을 돌파한 <명량>은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왕의 남자>(1230만)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이제 남은 건 <아바타>(1362만), <괴물>(1301만), <도둑들>(1298만), <7번방의 선물>(1281만)뿐이다.
5년 동안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 <아바타>의 기록과는 불과 106만 명차다. 광복절인 15일 연휴를 맞아 <명량>이 <아바타>를 넘어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