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간) 오전 레버쿠젠은 독일 마인츠의 부르크웨그 스타디온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독일 6부리그)과의 ‘2014~15 독일 DFB 포칼컵’ 1라운드(64강)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17분 율리안 브란트 대신 교체 투입돼 환상적인 논스톱 왼발 발리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비록 6부리그 팀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시즌 첫 골이지만 올 시즌 손흥민의 맹활약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 진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