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근래 들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소량으로 짐을 보내는 국제택배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여름방학 시즌에는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으로 해외에 가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최근 조기유학이 다시 주목 받기 시작하며 유학생이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
한때 ‘조기유학 붐’이라고 불릴 만큼 해외로 일찌감치 자녀를 보내 언어 및 문화를 습득하게 하는 것이 인기였으나 차츰 열기가 식으며 그 수가 급격히 줄었다. 그러나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해외조기유학 소식이 이어지며 다시금 주목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해외 진출 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미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 소량 해외이사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상운송 국제택배 브랜드 ‘드림백’
주재원이나 이민이사와 달리 유학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교수 등이 해외로 나가는 경우 비교적 기간이 단기이며, 주목적이 거주가 아닌 학습이기에 가져가는 짐에는 책이나 의류 등의 잡화가 주를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해외이사 보다는 적은 짐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운송할 수 있는 국제택배 드림백이 맞춤형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드림백은 (주)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의 해상운송 국제택배 서비스로, 2009년 론칭 후에 2년 만에 연간 이용 10만 개를 돌파한 국제택배 대표 브랜드다. 35kg(77lbs)의 넉넉한 짐을 미국, 캐나다, 한국 귀국 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12만 9천원(미국 LA 기준, 한국 귀국 시 $119)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미국, 캐나다에 해외 에이전트가 아닌 현대해운 법인을 설립해 안전성을 최대화 했으며, ‘Door to Door’ 서비스로 고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해 집에서 집까지 편하게 운송이 가능하다.
국제택배 드림백을 서비스하는 현대해운은 해외이주화물운송 전문 업체로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한국소비자만족지수 4년 연속 수상의 서비스 중심 기업이며, 업계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운송 브랜드다.
국제택배 드림백의 경우, 해외이사 보다는 작고 항공화물로 보내기엔 부담스러운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한 현대해운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 상품으로 소량 화물을 해외로 보내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