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X4 xDrive20d에는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8초에 도달한다. 뉴 X4 xDrive30d에는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7.1㎏·m의 힘을 낸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5.8초가 소요된다.
BMW코리아 측은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 지능형 초경량 구조,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장치, 에코 프로 모드, 8단 자동 변속기 등이 어우러져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나타낸다고 자신하고 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