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광고 캠페인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탁됐다.
일정 기간 동안 오직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델 참가 지원을 받아 총 7만 명 중 다양한 국적의 일반인 모델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FW14 시즌 캠페인 사진 촬영은 뉴욕에서 진행됐으며 유명 포토그래퍼인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나섰다. MJI 본사는 항공권과 호텔을 제공했다.
이번 시즌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에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이티 힐리어(Katie Hilier)와 디자이너 디렉터 루엘라 바틀리(Luella Bartley)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에 새롭고 강렬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다.
한편 케이티 힐리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악세서리 디자이너로 2009년 영국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악세서리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엘르 매거진은 영국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케이티 힐리어의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케이티 힐리어는 2014년 엘르 스타일 어워드에 ‘올해의 악세서리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사진=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