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림고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숭의119안전센터가 참여해 사람 모형을 두고 직접 응급조치를 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응급조치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응급진료센터 이정림 간호팀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은 필요하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가림고와 MOU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활동 및 보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사진=현대유비스병원)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