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립식품
[일요신문]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이 추석을 맞아 송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상품은 ‘송편세트’, ‘실속세트’, ‘품격세트’ 등 선물류 총 21종과 함께 송편, 차례 용품 등 1만원~10만원 후반 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송편 선물세트는 강원도 지역의 특산 떡인 못난이 콩송편과 영광지역 특산 떡인 영광모시잎 송편,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오색송편 등을 활용해 다양하게 구성해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출시된 못난이 콩송편은 기존 송편과는 달리 몸에 좋은 서리태 콩을 떡에 버무려 만들어 더욱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송편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찰떡과 찹쌀떡, 설기 등으로만 구성한 문안세트를 비롯해 수∙복∙강 한과선물세트, 화과자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아울러 간소하게 가족끼리 추석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수용품은 물론 송편 3종을 각각 단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빚은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에 고급스러운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가격대로 송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빚은 제품과 함께 2014년 한가위를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