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정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조건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임영석 신한은행 부행장(왼쪽부터)이 성금전달 보드판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신한은행은 19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개회식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조건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성금으로 구입된 입장권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초청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나라를 위한 은행’, ‘서로 돕는 은행’ 이라는 창립이념으로 사회복지, 학술교육, 자원봉사,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공익상품 개발 등 지역 발전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은행산업부문 1위에 선정 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은 현재 인터넷과 모바일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종목은 무료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