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택시’는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심 주행연비(21.7㎞/ℓ)를 자랑한다(복합: 21㎞/ℓ,고속 20.1㎞/ℓ).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함은 물론 측면․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SRS 에어백, 운적석과 조수석 모두 사고 시 목 상해를 저감시켜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ABS, EBD, TRC 등이 있어 주행 안전시스템도 충실하다는 것이 한국토요타의 설명이다.
한국토요타 측은 현재 미국, 일본, 싱가포르,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프리우스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