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남경제진흥원.
[일요신문]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청년CEO 500프로젝트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청년창업 활성화,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예비 청년창업자 지원 육성을 위한 청년CEO 500프로젝트 사업의 필수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청년CEO 500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기업가 정신과 사업공식의 이해 ▲마케팅 성공전략 ▲사업화를 위한 IP경영 ▲청년CEO를 위한 인사·노무 실무교육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 ▲법인설립절차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실습 ▲네트워킹 등이다.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들은 각자가 구상한 IT, 디자인,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준비를 위해 충남경제진흥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공주대학교, 건양대학교 예비창업보육공간에 배정돼 창업공간 및 집기비품 등을 지원받으며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청년CEO 500프로젝트는 우수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실제 창업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자금, 창업공간, 컨설팅, 교육,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예비창업자들은 정기평가 성적에 따라 최대 10개월 동안 월25~6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받고 창업활동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과 교육 및 홍보 등 향후 판로개척에 필요한 창업지원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충남경제진흥원 고경호 원장은 “이번에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자신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 사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