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리는 매 시즌 뉴테크놀러지를 반영, 동시대 여성들의 요구에 부합된 컬렉션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올 가을 새롭게 출시된 ‘S TWEED’ 컬렉션은 여성의 S바디라인을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해 줄 수 있도록 뉴테크놀러지를 기본으로 탄생했다.
가장 클래식한 아이템인 트위드를 뉴테크 기능소재 혼방으로 스트레치성을 더해 완벽한 활동성을 더 했다.
여기에 니트와 같은 터치감을 주어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도록 기획됐다.
무엇보다 여성의 바디커브라인을 고려한 입체적인 실루엣과 동시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시슬리만의 ‘S TWEED’ 컬렉션을 완성했다.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애티튜드의 재킷을 중심으로 니트 가디건, 트렌치코트, 원피스 등 총 13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주목할 만한 제품은 트위드 표면을 디지털화시켜 뉴테크 소재에 프린팅한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로 트위드를 위트있게 표현해 자칫 트위드를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소비자에게 손쉽게 다가가도록 했다.
또한 딱 이번 시즌에 입을 수 있는 에센셜로만 구성돼 소비자의 스타일링 가이드 역할을 해 줄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S TWEED’ 모델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인 모델 아이린이 선정됐다. 아이린은 평소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중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린의 MIX&MATCH 스타일과 자유분방한 모습이 이번 시슬리(SISLEY)의 2014 가을시즌 “S TWEED”의 뉴-테크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2일 시슬리 매장과 웹사이트,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시슬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