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보건의료정책 및 지역 일차의료시범사업, 원격의료시범사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수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무장병원과 의료생협에 대해 “현재 서울시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 개인의 신고가 어려운 만큼 서울시의사회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일부 대형병원의 저가접종에 대해서는 “병원의 협조 요청과 더불어 인근 구의사회장들과 논의와 공조를 통해 접종에 따른 회원들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일차의료시범사업에 대해 “의사들의 주도하에 이뤄지는 제도인바 의협의 주도하에 신중한 검토와 결정이 필요하다”고 했고, 원격의료에 대해서는 “모든 회원들의 힘을 모아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웅 회장은 “사무장병원, 의료생협으로 인한 회원의 피해에 인식을 같이 한다”며 “의료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교환 자리를 마련하자”고 요청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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