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AG조직위.
[일요신문]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6일 남동구 구월동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대회의실에서 인천AG 식음료검식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회기간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천시, 경기도 등에서 파견된 검식관 120여명을 대상으로 검식관 기본수칙 및 근무요령, 식품의 보존 및 원산지 식별요령 등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식음료검식관은 선수촌 식당을 비롯해 현장급식시설, 본부 ․ 협력호텔, 도시락제조업체 등에 배치돼 원료 반입에서부터 조리,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검식하게 된다.
박판순 조직위 의무반도핑부장은 “철저한 검식을 통해 안전한 식음료만 반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