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이날 이순남 이화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김선종 치과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그동안 이대목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초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를 목표로 한다.
센터장에 임명된 김선종 치과과장은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임상 경험을 쌓아 치과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악골괴사질환 치료 연구센터는 다음달 5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에서 개소 기념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