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번리FC는 30일(한국시간) 오후 8시 45분부터 잉글랜드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를 공격 투톱으로 내세웠고, 영국무대 데뷔전을 치르는 디 마리아를 미드필더로 투입했다. 하지만 디 마리아를 비롯해 주요 선수들을 투입하고도 맨유는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양 팀은 전후반 득점을 올리지 못해 결국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디 마리아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둔 지난 27일 맨유와 계약했다. 그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5970만파운드(약 1006억원)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