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2014 FW14 패션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담비는 이날 행사에 볼륨감이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가죽 재킷에 샤 소재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블랙 메리제인 슈즈를 신었다.
여기에 패션의 마무리 포인트로 격자무늬 프린트의 미니 백을 착용해 소녀감성이 물씬 풍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가을 룩을 완성했다.
특히 세련된 격자무늬 프린트가 돋보이는 손담비의 가방은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14FW 컬렉션 제품인 ‘탑스쿨리 백’으로 알려졌다.
실버 바에 브랜드 로고 플라크가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움까지 놓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열린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프리뷰 행사는 홍콩에 이어 아시아 단독으로 국내에서 개최된 글로벌 행사로 전해졌다.(사진=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